결혼기념일 선물로 무얼할까 하다가

아내가 코로나되고 살이 너무 너무 많이 쪘다고

걱정을 너무 많이 하고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운동할시간이 애들이 학교를 매일 못가다 보니 어디를 가서 운동할시간이 없다고
맨날 퇴근하고 오는 저를 잡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게 생각나서 다이어트 기구를 사주자해서 검색하고 검색하다가
덜덜이를 발견하였씁니다.

홈쇼핑에도 바디쉐이크라고 해서 나오던데

아내한테 미리 보여주고 저게 운동된다던데 어때?
슬쩍떠보니

있으면 좋을거같긴한데 라고 하길래

검색하여 헬마 덜덜이가 저렴하기도 하고 좋아보여서 선물하였습니다.

아내가 왜 말안하고 삿냐고 같이 고르지 라고 했지만

깜짝선물로 센스있었다면서 엄청 좋아해서
안되의 한숨을 쉬었지요

매일매일 올라가서 운동한다고
운동할때마다 제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저역시 주말에 하는데 이게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엄청 떨려오고 운동제대로 됩니다.

저처럼 아내에게 깜짝선물 고민하시는분들게
아내가 살이쪄서 고민이라면 헬마 덜덜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