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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의 공연 모습. 무토 제공 거문고 선율에 전자음악이 흐르고, 무대 위로 레이저와 빛의 영상이 펼쳐진다. 도시 골목과 시장의 풍경은 인공지능(AI)을 거쳐 새로운 이미지로 바뀌고 전자음악의 리듬과 어우러진다. 10월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2026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서는 소리를 듣고 빛을 보는 경험을 결합한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음악과 전자음악을 접목한 그룹 무토(MUTO),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씨피카(CIFIKA), 시각예술가 빠키(VAKKI)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음악에 영상과 조명 등 시각적 요소를 더한 ‘오디오비주얼 공연’으로 각자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무토의 ‘무토 그라운드: 노들’은 거문고와 전자음악을 중심으로 민요와 국악, 무용을 아우르는 공연이다 오락실게임 파라다이스 . 무토의 오리지널 트랙에 LED 영상과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져 전통악기의 소리를 빛과 움직임으로 확장한다. 무토는 그래픽 아티스트 박훈규,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 전자음악가 신범호, 미디어아티스트 홍찬혁이 2016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국립극장 여우락 페스티벌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전통음악과 전자음악,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싱어송라이터 씨피카. 본인 제공 씨피카는 클래식에서 트립합, 일렉트로니카로 이어지는 자신의 음악적 흐름을 ‘올드 판타지(Old Fantasy)’에 담았다. 곡들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논스톱 라이브 형식으로 구성하고,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로 만든 도입부와 마무리 음악을 더한다. 릴게임추천 2016년 EP ‘INTELLIGENTSIA’로 데뷔한 씨피카는 전자음악을 바탕으로 인간의 감정을 자연과 우주, 미래의 이미지에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음악과 시각적 이미지를 함께 선보인다. 시각예술가 빠키. 본인 제공 빠키의 ‘지나온 것들이 연결되는 리듬’은 일상의 풍경을 음악과 영상으로 옮긴다. 도시 골목과 시장에서 수집한 이미지와 기억을 AI와 디지털 기술로 재구성하고, 여기에 테크노와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DJ 공연을 결합한다. 회화와 설치, 영상,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빠키는 원과 선, 반복되는 패턴과 색을 주요 표현 수단으로 삼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기하학적 형태와 색으로 구성한 영상이 전자음악의 리듬과 어우러진다. 올해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의 주제는 ‘빛의 서사시(Rhapsody of Light)’다. 라이브하우스 공연 외에도 노들섬 곳곳에서 대형 레이저아트와 미디어아트, 설치작품 등을 선보인다. )’다. 라이브하우